‘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시·군에서 열린다.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회지원단 및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돕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치러진다. 도교육청은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16~17일, 23~24일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운영 종목에 맞춰 18개 종목 58개 부별 경기로 치러진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단일 학교팀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에서‘2023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군 공설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이번 선발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과 꿈나무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전라북도 테니스협회, 순창군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총 300여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대회는 새싹부(2015년생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10세부(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12세부(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한국 레슬링 영웅인 유인탁 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이 13일 간직하거 있던 소장품을 전북체육회에 기증했다.김제가 고향인 유인탁 전 선수촌장은 다소 늦은 시기인 고등학교때 레슬링에 입문한 뒤 1984년 미국 LA올림픽에서 68kg급 자유형 금메달리스트다.부상을 당해 온전치 못한 몸으로 결승전 경기에 나선 그는 집념과 투혼을 발휘, 상대였던 미국의 앤드류 라인 선수를 누르고 가장 높은 시상식대에 올랐다.특히 휠체어를 타고 시상식장에 나타나 애국가를 들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여전히 국민들의 가슴에 각인돼 있다.그는 선수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김제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번 장애인 체전에는 도낸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해 김제시 일원에서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다.개최종목은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파크골프 등 19개 경기종목이다.이중 태권도는 시범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궁, 슐런, 플로어컬링은 전시종목으로 도민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 김제시실내체육관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
전국 장애인 육상 유망주들이 익산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12일 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선발한 장애인 육상 신인·유망선수 12명이 익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이들은 집중 훈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양성하는데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체계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훈련 책임코치로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 최준엽 육상전문 지도자가 맡았다,전북장애인체육회 이경영 사무처장은 “양질의 지도자 및 훈련프로그램·시설을 확보해 장애인체육인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전북배드민턴협회는 12일 지역체육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며 체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심용현 회장을 비롯한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심용현 배드민턴협회장은 “전북체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며 “배드민턴 종목 발전은 물론이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 체육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1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0명이 종합우승을 놓고 다툰다.결선은 학년(초3년~중1년)별로 8명씩(남 4명·여 4명) 총 40명으로 압축됐으며, 이들은 오는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최종 순위를 가르게 된다.결선 진출자들을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3학년은 백민석(군산 소룡초), 이철우(전주 화정초), 이유한(군산 소룡초), 이준찬(전주 만성초), 장지민(익산 웅포초), 정다희(고창 고창초), 장지솔(익산 웅포초), 한채희(완주 용봉초)이다.4학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2023 전주 BWF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팀(TF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7일 공단에 따르면 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까지 가동된다.이 기간 주차 안내 등 추가로 배치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연인원이 130여 명에 달한다. 전담팀은 대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실내 도색작업과 경기장 바닥 정비 공사를 진행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대회 기간 안전관리와 편의 지원, 주차관리로
전북 선수 39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다.7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16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도내 선수 39명의 선수·임원이 14개 종목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먼저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유규민·김태희·신유진 선수를 시작으로, 수영 종목에서는 문승우·한다경·김혜진 선수, 경영에 이은희·김서원·박예은·문다윤 선수, 수구에 장환희선수 등이다.특히 유규민 선수는 지난 2월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단뛰기 동메달을 목에 건 만큼 이번에도 메달을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대회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주를 찾는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숙박시설과 렌터카 등의 예약도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은퇴선수 및 동호인, 각국 배드민턴 관계자, 가족 등이 글로벌 문화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주관하는 '제31회 노인게이트볼대회'가 5일 열렸다.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남성부 18팀과 여성부 12팀 등 총 30개팀이 출전했다.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동료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모든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게이트볼과 같은 적절한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주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대회가 즐겁고 유쾌한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는 2023 일본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백영복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과 2023 일본 오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이번 대회는 포인트 랭킹 40점의 대회로 백영복 선수가 복식 금메달 1개와 단식 은메달 1개를 획득함에 따라 곧이어 10월에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이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을 열전을 마무리했다.이번 도민체전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라북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이라 의미가 더욱 남달랐고,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검도와 게이트볼,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9개 종목이 펼쳐진 이번 도민체전 종합 점수(일반부) 결과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제9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전주덕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박경노)이 주관했다.전국 13개 시도 42개팀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조별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최종 우승팀 1위 서울(한강), 2위 경기(희망), 공동 3위 서울(한양), 경기(성남)이 차지했으며, 전북(전주)은 아쉽게 8강 진출에 머물렀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31일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귀국한 공희용(전북은행)을 격려했다.공희용 선수는 최근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땄다. 앞서 공 선수는 호주 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에만 국제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절정을 기량을 뽐내고 있다.공 선수는 다음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메달 사냥에 도전하게 된다.정강선 회장은 “전북을 넘어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
전북체육인들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물으려는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하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30일 성명을 통해 “체육인이기에 앞서 전북도민으로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허탈감과 허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잼버리를 빌미로 새만금사업의 발목 잡기 행태를 지적했다.그러면서 “새만금사업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국책사업”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은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했다.전북도에 잼버리 파행을 전가시키려는 것에 대해서도 반발했
전주시가 KCC이지스 농구단의 부산 연고지 이전 결정을 강력 규탄했다.시는 30일 'KCC이지스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연고지 이전 결정에 마음 아파할 시민과 팬들에게 먼저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한 KCC의 어처구니없는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시는 "언론을 통해 이전설을 흘리고 KBL 이사회에 연고지 이전 안건을 상정한 보름 동안 KCC는 23년 연고지인 전주시와 팬들에게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었다"며 "전주시의 거듭된 면담 요청에도 KCC는 모르쇠로 일관했
전북승마협회 박영재 회장(도체육회 이사)이 29일 전북체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 기금은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출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박 회장은 “전북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출신 서승재 배드민턴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 선수는 강민혁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과 채유정과 함께 한 혼합복식을 제패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로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11위 킴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코루프 라스무센 조(덴마크)를 2-1(14-21 21-15 21-17)로 역전승했다. 이번 우승은 2014년 고성현-신백철 이후 9년 만에 한국 대표팀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아울러 서승재는 앞선 혼합 복식에 이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1일 막을 올린다.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도민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39개 종목(정식종목 37개, 시범종목 2개)이 열릴 예정이다.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및 관중 등 2만5000여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도체육회와 김제시, 지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