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의 혁신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 계획들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선도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전북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5년 동안 1천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의 혁신 모델이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많은 부분이 상동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산업도시 트라이앵글 조성 계획, ‘JBNU 지역발전연구원’ 설립, 지역대학들과의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10회 태권도 창작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연말 온기를 더하고 있다.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올해로 10년째 매년 태권도창작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미제(未濟)’로, 1992년 개구리 소년을 각색한 공연이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특성화 리빙랩으로 지원받아 진행되었다.이숙경 전주대 태권도학과장은 “태권도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과 어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0일 ‘지방시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방향’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는 지방시대를 맞아 능동적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신동애 기타큐슈시립대학 교수는 ‘지방정부의 에너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이어 라영 전라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위원도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방향’을 발표했다.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기획 세미나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는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관내 3개 취약 가구의 주거공간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지역 내 취약가구들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과 공간 안전의 확보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분야 전공 학생들이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제 개선사업에 참여하면서 융·복합적 지성과 디자인적·논리적 사고 증진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갖춘 지역 특화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호평도 받았다.장미선 전북대 주거환경학과장은 “이 사업을
전북대학교 송다한·김세준 항공우주공학과 석사과정생이 제7회 미래항공 우주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들은 ‘우주 안보를 위한 우주 그물 기반 ADR 기술의 사출 메커니즘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인정받았다.이 연구는 우주 쓰레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으로, 청소 위성이 그물로 물고기를 잡듯이 우주 쓰레기를 모으는 우주 그물방법에 기반한 능동 잔해 제거(ADR)를 위한 사출 장치를 개발하는 내용이다.송다한 석사과정생은 “교수님들의 훌륭한 지도와 연구실 구성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전북대학교는 19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시행되는 ‘JST 공유대학 융합전공’ 설명회를 실시했다.RIS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정부지원과 지자체 대응투자 등을 포함해 2,143억 원이 투입되며, 주관대학인 전북대는 RIS대학교육혁신본부를 설치하고, 도내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원)’을 신설해 내년 3월부터 전북 지역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미래수송기기(주관대학 전북대)와 에너지신산업(주관대학 군산대), 농생명·바이오(주관대학 원광대) 등의 3개
전주대학교 미네르바학부는 잡코리아 전북과 전라북도 취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강화를 목표를 기술 교류 및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 내 미취업자, 실업자와 재직자 대상 미래 직업 체험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돼 지역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직업 교육의 질 향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류를 강화하고 전북 지역의 경제 발전과 고용 시장의 활성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장현애 전주대 미네르바학부 교수는 “일학
전북대학교는 18일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기념해 대학 본부 앞에서 양오봉 총장과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심은 나무는 한 줄기에서 같은 크기의 여러 가지가 뻗어 나오는 소나무인 ‘반송(盤松)’이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은 그 시작부터 가슴이 벅차오르는 일”이라며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세운 유학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북대학교는 모로코 정부 기관과의 관·학 협력을 비롯해 프랑스·모로코·스페인 등의 대학들과도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학생교류·국제센터 설치 등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양오봉 총장은 앞서 프랑스 방문에서 페삭시 교육부시장을 만나 전주시와 페삭시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모로코 주요 정부 기관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는 한편, 정기용 주모로코한국대사를 만나 모로코 유학생 유치방안과 함께 이슬람 문화권 유학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18일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약 2,4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이 프로그램을 10년간 운영한 박현수 실장은 “매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및 홍보 전략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이후에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전북교육청이 지원한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15일 130여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화상영어 홈클래스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실용 영어 능력을 신장시키고, 영어권 문화 이해도 증진 등을 위해 실시됐다.올해 화상영어 홈클래스에는 총 1,14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100여명의 중학생은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영어보조교사 23명과 전북e학습터 및 온라인 줌 플랫폼을 통해 수업을 진행했다.나머지 1,000여명의 학생은 원어민원격화상강의 위탁업체를 통해 말하기·듣기 수업을 받았다.특히, 최근 실시한 화상영어 홈클
윤학영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대한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40세 이하의 수의학 분야 연구자 중 가장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국내·외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윤 교수는 희귀 심장질환과 혈관질환, 복부질환, 뇌질환, 인공지능 등의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공을 받았다.그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18번째로 한국수의영상의학 인정 전문의를 취득, 영상의학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학영 교수는 “2023년을 이 상의 수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
전주대학교는 투자기업 다름과이음 주식회사와 전북권 창업기업 육성,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름과이음 주식회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가치 기반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창업보육센터 입주 창업기업 지원 협업, ▲성장 도약을 위한 투자프로그램 협력, ▲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상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의 투자 및 경영지원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인
전주교육대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교직적성우수자, 지역인재선발, 고른기회전형Ⅰ에서 69명, 정원외 고른기회전형Ⅱ에서 22명 등 총 91명을 최초 선발했다.전형별 지원 결과 모집인원 127명 선발에 448명이 지원해 평균 3.5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경쟁률 3.98:1에 비해 다소 줄었다.수시모집 합격자는 18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등록 충원과 추가 합격자 발표는 2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비접촉 방식으로 매설된 배관 부식을 손쉽게 진단하는 검사 기술을 개발해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전북대 신효정 유연인쇄전자공학과 박사과정생이 그 주인공이다.신 박사과정생은 지하에 매설된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부식과 두께가 얇아지는 감육현상을 비접촉방식으로 진단할 수 있는 비파괴검사기술을 발표해 호평받았다.일반적인 초음파 비파괴검사는 커플런트 또는 젤 형태의 접촉매질을 필요로 하지만, 신 박사과정생은 비접촉 방식으로 초음파 비파괴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자기음향 초음파센서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신임 우석대학교 사무처장에 서용성 사무부처장이 임명됐다.신임 서 사무처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우석대학교에는 1999년 부임해 산학협력실장·정보통신센터장·LINC 사무국장·총무팀장·사무부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정책 기획과 조율 능력, 정무 감각을 발휘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이 대학경영을 함께 할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교육혁신원장에 홍세화 교수(간호학과)를 시작으로, 교무처장 김웅수 교수(사회복지학과), 경건실천처장에 김은주 교수(신학과), 기획처장 및 신학대학원장 겸 국제교류처장에 최영현 교수(신학과), 입학학생지원처장 김윤이 교수(간호학과), 대학원장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산학협력단장 신성숙 교수(심리상담학과), 도서관장 최재선 교수(교양교육원), 사무처장 이준영 과장 등이다.배성찬 총장은 “신입생 모집과 각종 평가, 재정 확충 등을 통한 우리 대학의 생존을 위해 신
김현륜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한국특수체육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미래학자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특수체육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을 받았다.김 교수는 앞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과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 선수들의 운동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등도 병행해온 바 있다.김현륜 교수는 “앞으로도 특수체육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인재 양성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희망전북 POST-BI 입주기업들이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13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웨니테크와 ㈜헤어피아테크놀로지는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3 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안지온은 군산시장상을, 희망전북 POST-BI 입주기업인 ㈜모디는 전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권대규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적극적이고 뛰어난 창업기업지원 활동으로 전북지역 창업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받아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공로상을
전주교육대학교는 전주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복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역사회 연계 신규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통이음교육. 전통공예 한복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실습과 연계·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한복의 역사‘, ’종류‘, ’구성‘,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고 형형색색의 평복과 궁중복을 직접 입어 보고 입는 순서와 방법, 고름 매기, 한복 정리하기 등을 체험했다.박병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