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고3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도교육청은 16일 도내 모든 3학년 담임교사와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 특징과 진학지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보다 많은 교사들의 참석을 위해 동일한 강의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하며, 새 학기 준비 업무로 참여하지 못하는 교사들를 고려해 모든 강의는 동영상 촬영 후 전북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특히,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와 맞물려 입시 동향을 진학 교사들이 먼저 알고 진학지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게 된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 7명(7체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북체고의 한우진과 이나현(여)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2024 U-17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뽐내게 된다. 또 같은 학교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선다.완주군청의 이한빛(여
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금석배전국중학생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킥오프한다.지난 1992년 탄생한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 옹의 축구사랑 정신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고 있다.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A대표팀 선수 중 황희찬, 조규성을 비롯한 14명의 선수가 유소년 시절 금석배에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64개팀(고학년 40팀, 저학년 24팀)이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본청 강당에서 3월 1일자 신규임용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본청 교육국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 및 기관장 8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9명, 교(원)감 57명, 수석교사 13명, 교육전문직원 38명 등 모두 17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주실 분들”이라면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을 우뚝 세우
전북현대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16강 상대는 포항이며,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데 1차전은 14일 전주에서, 2차전은 20일 포항에서 펼쳐진다.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2024 시즌의 공식 첫 경기가 시작된다. ACL은 특별한 무대다.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낼 것으로 본다. 포항은 정말 강력한 상대다.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잘 준비했고 좋은 성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
전북의 남·여 역사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뽐냈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전북의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유동주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인상과 합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문민희(하이트진로)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감태건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1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감사 예정인 공립 유·초·중·고 251개교 중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학교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 결과에 대한 처분과 개선 등을 스스로 이행하는 것으로, 작년에 처음 도입했다.앞서 도교육청 작년 하반기 13개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직무수행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받았다’, ‘담당업무에 대한 이해 및 중요도가 향상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예정돼 있는 굵직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거두기 위해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바이애슬론 등 8개 동계 종목 195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과 팀별 소속 훈련장 등에서 추위도 잊은 채 맹훈련중이다.동계종목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동계체육대회를 맞아 설 명절도 반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다.육상과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 등 44개 하계종목의 1,198명의 선수들 역시 이달 2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73명을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차로 나눠 시행하는데,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체육, 음악, 미술은 실기평가 진행했다. 배점은 제1차, 제2차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다.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
전북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교육청은 ‘2023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보다 0.24 상승한 3.83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됐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작년 10대 핵심과제와 고교학점제·환경교육·학교생활 및 교육정책 전반·자유기술까지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공립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8890명이 참여했다. 대상별로 학생은 문·예·체교육 강화(4.00)
한국 여자수영 에이스이자 전북 간판인 한다경(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7일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다경 선수는 전날 오후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한다경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계영 8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한다경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 800m에 출전한다.이전 대회는 다음달 예정돼 있는 파리올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7일 결단식을 갖고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결단식에서는 강경옥 부회장의 선수단 격려와 조형철 총감독(사무처장)에게 단기수여를 하였으며, 선수대표 선서는 컬링의 이충용 감독과 손정민 선수가 맡았다.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강원·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종목은 알파인스키, 컬링 등 7개며, 전북특별자치도선수단은 5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한
전주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민규)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00여세대에 떡국떡, 사골 육수, 모둠전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헹사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꾸준히 정기후원(CMS)한 금액으로 준비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박민규 위원장은 “2024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매년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명절맞이 성품 전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과 호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현재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만수 교육장은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교육청은 6일부터 이틀간 원광대, 군산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대 등 지역 5개 대학 입학처와 대학 입학전형 마련 및 대학·학과와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주요 협의 내용은 △2025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안내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진로·진학 체험처 교육청-대학 연계 발굴 등이다.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한 총 1,458명 규모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에 윤영임 정책기획과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는 채선영 전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총 73명으로, 유치원 18명(일반 17명·장애 1명), 초등 39명(일반 38명·장애 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2명이다.신규 임용시험은 총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제1차 시험(100점)은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실시했고, 제2차 시험(100점)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를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이달 5일부터 2년이다.교권전담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보호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는 군산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국립 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23년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창작 부분(Creative Category)에 2팀이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기존의 수학, 물리, 화학 올림피아드 등과 함께 창의적인 과학기술 마인드를 심어주는 국제 규모의 로봇 대회다.강지현(2년) 학생은 모터제어 및 프로그래밍을 통한 2족 보행 마라톤 로봇을 제작해 은상을 차지했다.또 이남기·김범수(1년) 학생은 여러 상황에 맞는 5개의 센서를 적용한 올림
전주시 인후1동(동장 이춘배)은 2일 제12대·13대 위원장 이·취임식과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2대 전선균 위원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제13대 윤철준 위원장이 취임했다.윤철준 신임 위원장은 취임식 행사 답례품 대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쾌척했고, 인후1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자체 모금한 17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심임 윤철준 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주민화합에 역량을 발휘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