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산지역 수・출입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군산세관(세관장 김원식)이 18일 발표한 2021년 군산지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지역 수출은 24억5200만 달러(36%↑), 수입은 19억3900만 달러(31.7%↑), 무역수지는 5억1300만달러(55.2%↑) 흑자를 기록했다.군산지역 1위 수출품목은 화공품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한 8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위 철강제품(6억8000만 달러, 76.2%↑)과 3위 기계류(5억
SGC에너지(대표 박준영)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8일 소룡동과 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200포대(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SGC에너지는 이번 설 뿐만 아니라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룡동과 미성동에 백미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드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기업의 사랑을 느낄 수
지난 한 해 동안 군산에서 하루 평균 54.7건의 구급활동이 펼쳐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만9966건 출동해 1만538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는 하루 평균 54.7건의 구급출동으로 약 28.8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소방서는 11대의 구급차와 99명의 구급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2월 말 기준 구급출동이 전년대비 18.9% 증가했고, 이송 환자는 전년대비 8.4% 늘었다.사고 장소별 환자이송은 주거지 5,887명(64.7%), 도로 1,287명(11.8%), 의
군산대학교 WI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R-WeSET2.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군산대WISET사업단은 2006~2011년 WIE사업을 시작으로 2012~2016년 WISET사업, 2017~2021년 R-WeSET사업에 이르는 여학생 사업을 주관기관으로, 운영해 온 실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R-WeSET2.0 사업에서도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하는데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WeSET 2.0 사업은 개별 대학 중심이 아닌 권역별 컨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군산 새만금 방조제 내측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새만금호에 연안구조정을 배치하기 위한 계류시설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새만금방조제 신시·가력 배수갑문은 1일 2회 수문을 개방하고 있어 이를 횡단하는 선박의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또한 내년 새만금에서 치러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비롯해 각종 국제 행사 및 관광사업 등에 있어 선제적 관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군산해경은 지난해 4월 새만금호 내측에 기존 수상오토바이, 공기부양정 외 고속단정을 추가 배치하였고 올해 연안구조정 추가 배치를
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가 2022년 소방안전교육에 대해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 하는 가운데, 14일 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행복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관계자 및 입원 어른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마네킹 등 교육기자재를 교육대상청 사전 대여한 후 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자체 체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전미희 서장은 “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화재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아름다운 선행을 한 익명의 기부천사가 등장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산시 옥서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대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기부자는 “백미 30포대를 면사무소 입구에 두었다”며 전화를 이용해 전했다.이름을 묻는 직원에게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황급히 끊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결식계층에 전달될 예정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외사활동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군산해경은 전담반을 구성해 수입금지 물품 불법유통 및 원산지 위반행위,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공해상 환승을 통한 밀입국 범죄 등을 중심으로 외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수용품 밀수와 불법 유통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밀수·밀입국 신고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군산시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연숙)는 지난 13일 유유카페(대표 안현숙)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개정동 착한가게 9호점인 유유카페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안현숙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작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정동은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랭이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총 72억원이 투입된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은 신흥동 일원 1만㎡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지난 2014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 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 건축물을 준공하고 지난해 김수미길, 소리공간, 전시체험시설 타절합의 및 잔여공사 추진,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체 사업을 준공했다.현재 레지던스 작가가 7개소 13명이 입주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초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가 지난 11일 대학본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산대학교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9월20일부터 11월19일까지 접수가 이뤄졌으며, 군산대와 군산지역의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공모작은 3~5분 내외 길이의 풀HD(1080p) 이상 화질 영상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는 파일 형식을 대상으로 했다.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30만 원의 상금을 수여 했다.대상에는 만보 팀(백종민, 김영인, 이주
전북과 충남지역 환경단체들이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30년간 이어진 논쟁이 또다시 불붙고 있다.군산과 서천을 잇는 금강하굿둑은 산업용수를 확보하고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완공됐으며, 이후 수질오염을 둘러싼 해수유통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금강하구의 수질, 퇴적, 생태계 훼손, 수산업 침체 등의 문제를 전북·충남 양 지역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추진위는 “금강하굿둑 준공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43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안, 서동수·한안길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달 13일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군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안 19건(조
군산시 나운3동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얼굴 없는 천사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연말 찾아온 이 얼굴 없는 천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자신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또한, 모자를 푹 눌러쓴 또 다른 얼굴 없는 천사는 주변에 자신보다 힘든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500매를 주민센터에 놓고 갔다.박홍순 나운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신 얼굴 없는 천
민선7기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적 정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취임 당시 “경제 위기를 빠른 시일 내 극복해 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시정에 매진하겠다”던 강임준 시장의 약속들이 하나둘 현실화 되면서, 군산시는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개편과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드러나고 있다.2022년, 그동안 다져온 변화의 기틀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가는 군산시의
군산시 해신동은 ㈜hy 군산점과 업무협약을 체결, 독거노인 및 중장년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700원의 행복드림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건강음료 지원사업’은 돌봄 취약가구에 건강음료를 주 3회 배달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온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hy 군산점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이상 유무, 거주지 변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이상 징후 발견 시 배달원이 즉시 유선 통보 및
군산육상태양광발전사업의 시민펀드가 2월 중순 모집을 앞두고 있다.10일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등에 따르면, 시민펀드 모집 규모는 663억원으로 시민참여 펀드의 수익률은 채권 이자율이 7%로, 세후 수익률은 5.45%다.시민펀드의 투자한도는 1인당 100~2000만원이다. 즉, 2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40만원(세후 109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가입 기간은 5년으로 만기 후 재참여가 가능하다. 이익 배분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지급할 예정이다.시민에게 돌아가는 펀드는 군산시민을 우선으로 판매하며 미달할 경우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군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 및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2022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5개 분야 24개사업으로 총 8억8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이번 사업은 지역특색농업발굴시범과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업기술시범 등을 비롯한 5개 사업과 드문모 심기 및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환경개선 등 기술보
▲박찬석 행정지원과 ▲채은영 시민납세과 ▲진미영 교육지원과 ▲남귀우 소상공인지원과 ▲이득만 새만금에너지과 ▲홍양숙 환경정책과 ▲박현자 산림녹지과 ▲하인섭 건설과 ▲고종훈 의회사무국 ▲김민호 세무과 ▲문다해 위생행정과 ▲최성운 도시계획과 ▲문춘호 주택행정과 ▲김장섭 토지정보과▲원성희 감사담당관 ▲박선규 행정지원과 ▲백광섭 기획예산과 ▲박미선 회계과 ▲함봉석 세무과 ▲박순남 교육지원과 ▲송미화 소상공인지원과 ▲김미정 산업혁신과 ▲박지은 일자리정책과 ▲장유리 도시재생과 ▲최미경 복지정책과 ▲서진일 자원순환과 ▲김대중 농업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