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감사패를 수상한 이주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 위치한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초청해 암예방 특강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리는 특강은 ‘웰리빙을 위한 암예방과 건강관리’ 주제로 진행된다.서홍관 원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인제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 재직 중이다. 건강을 위한 금연운동에도 앞장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주요 저서로는 , ,
우석대 지역문제 중점 연구소(연구소장 김천홍)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은 우석대가 소재한 곳으로 방치된 다가구형 주택을 완주군이 빈집재생사업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학생, 유학생 및 이주노동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지역에 늘어가는 빈집과 그에 대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관내 빈집 현황을 연도별, 지역별, 기존 활용방안을 분석할 예정이다.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한다.18일 완주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완주군이 주민의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불소양치 용액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명단 작성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제공받을 수 있다.불소양치 용액은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하고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 10ml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불소 용액을 삼키지
서진이엔지(대표 김태옥, 용진지사협 부위원장)가 완주군 용진읍 초·중학교 입학생의 장학 지원을 위한 후원금 715만 원을 쾌척했다.18일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이애희 용진읍장, 소병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김태옥 서진이엔지 대표, 정금주 용진초등학교장, 김현주 용봉초등학교장, 조영민 용진중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특히, 이날 용진읍 지역
완주군의 농촌치유 활성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18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향후,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24일 이루어지는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8일 관내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산소와 혈액을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5.9%지만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2배 이상(12.2%) 증가한다. 이날 교육은 ▲119에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대처법을 집중적으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인 지난 16일 전주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의회에서 주최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하동현 교수의 발제로 이주갑(완주군의원), 안문석(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남규(참여자치전북연대 공동대표), 최명권(전주시의회 행정부위원장), 유범수(완주신문 기자), 채규성(전주시 자치행정과장)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이주갑 의원은 “완주·전주 지역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16일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에서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지역 주민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원, 안형숙 비봉면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서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소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의 도로 구간을 꼼꼼하게 살폈다.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운동부 운영 학교 10개교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특별예방교육 실시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단체생활 및 엄격한 위계질서로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전북체육중·고등학교 등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특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지난 16일 완주중학교 축구부(65명), 17일 전북체육중학교(레슬링부 등 65명)을 대상으로 운동부 내 강압적인 내부문화 근절 및 학교폭력, 사이버 학교폭력 등 학교폭력의 유형과 최근 이슈화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완주군 화산면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봄꽃 2,300본을 식재했다.17일 화산면은 봄을 맞아 충혼탑 및 화산교, 화산면사무소 앞 화단에 베고니아 2,3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화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2024년 2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2분기 계획을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다짐했다.황호년 지역
완주군이 전주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대한라이프케어센터와 ‘취약계층 안질환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 등)에 안과 진료·수술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완주군에서 추천한 대상자는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 연계 안과에서 개인의 질환에 따라 맞춤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주관한 ‘제44회 완주군장애인의 날’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17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완주군수표창과 완주군의회의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표창 등 7개 부문 25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과 행운권 추첨,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장애인스포츠체험, 소비자이동상담센터, 다과 코너 등의
완주군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오는 30일 추진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50인 미만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됐다.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완주군 소재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모든 업종이 해당하며, 교육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
완주군 대표 전통식품 기업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해 맹활약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2024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상준)과 ‘홍삼이생강날때’(대표 송승관)가 참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우선, (주)그린팜푸드는 신제품인 한우설렁탕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밀키트, 한우사골순대국밥밀키트, 한우사골곰탕육수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많은 인기를
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연면적 331.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14명의 교직원이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이며 채광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2022년까지 통계)에 이르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완주군이 캄보디아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를 위해 캄보디아 설날을 기념하는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16일 완주군은 최근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캄보디아 음식 시식회와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랬다.캄보디아의 최대 명절인 쫄츠남은 양력 4월 13일~16일 사이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며,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기도 한다.캄보디아 설날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고향에 갈 수 없지만 캄보디아 친구들과 만나 캄보디아 전통
완주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선발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세대 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조건은 18세 이상~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청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