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역활을 해줄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익산시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투 경로당(회장 양무웅)이 지난달 30일 익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오투 경로당은 마동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남자회원 방과 여성회원 방, 거실, 주방 등 연면적 79㎡ 규모의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구성됐다.마동 오투 경로당이 개소되면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노인들도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을 둘
이리동로타리클럽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아름다운 미담이되고 있다.익산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진영섭)이 지난달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학대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로타리클럽이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와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에 노력하고 있다.진영섭 회장은
익산시가 ㈔익산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유해환경 감시 및 보호 활동을 시작한다.익산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한해동안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고발 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등을 펼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활동을 시작하는 감시단은 지난달 26일 ㈔익산YWCA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감시단은 이날 활동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
익산 국가산업단지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익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노후 국가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인재 유입 등에 노력해 산단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82억 원(총사업비 11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로 인해 청년 인력들이 산업단지를 기피
익산시가 도시민들에게 텃밭문화를 지원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주말 가족농장을 본격 운영한다.익산시는 최근 주말농장에 대한 분양 접수를 실시한 결과 359가구가 접수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총 292가구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선정된 가족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장운영 준수사항 및 작물재배 관리 교육 등에 관한 설명회를 듣고 농장 운영을 시작했다.주말농장 참여 가족들은 설명회를 듣고 배운대로 선정된 농장 위치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고추, 상추, 배추 등 텃밭채
익산시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4월을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있다.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있다고 28일 밝혔다.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원광대학교 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기업봉사단이 새봄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서업을 실시했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8일 ㈜두산 전자BG 익산공장(공장장 김재형)봉사단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노후된 주거시설을 교체, 보강하여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매년 본사에 나서주는 ㈜두산 전자BG 익산공장
익산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이 전국 장애인복지서비스 평가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영예를 안았다.익산시는 2023년 전국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평가대상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평가는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익산시가 지역특화산업의 하나인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귀금속보석 우수 제조업체 발굴에 나선다.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상시 종사자 수가 2명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귀금속보석 제조업체이다.시는 1개 업체를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선정년도 포함 4년간 시제품 개발비, 홍보물 제작,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미래산업과(063-859-438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미래산업과 주영만 과장은 “지
통일신라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시 대학생들이 백제의 역사를 품은 익산의 매력에 빠졌다.익산시는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100여명이 백제 왕도 익산의 문화유산 답사를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익산을 방문한 학생들은 입점리고분전시관과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박물을 차례로 방문하며 익산의 백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있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첫 방문지인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는 고대 백제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고분 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성·웅진·사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유도선수들이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쁨을 얻었다.익산시는 지난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 출전한 익산시포츠클럽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개인전 남초부 강동현 선수(어양초 6학년)는 60kg 이하급 8강에서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 박진욱 선수(팔봉초 6학년)가 60kg 이하급 결승에 올라갔지만 접전 끝에
익산시가 지하수 사용료에 대한 산습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오는 5월까지를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하수 사용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혓다.익산시는 3월 기준으로 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는 570여 가구로,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2억 5,000여만원이다고 설명했다.이 중 3회 이상 3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모두 2억 4,700만원으로 체납액의 96%에 달한다.이에 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먼저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을 통해
익산 오산면이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오산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오산면 군익로 송학교차로에서 장신교차로까지 양방향 도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익로는 시내에서 오산면으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빈번하면서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농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입찰공고 기간을 단축하고 자금흐름의 가속화를 위해 선금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익산원예농협이 지역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좌담회를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원예농협이 지난 2월 20일 부터 03월 13일까지 조합원을 위해 지역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익산관내 왕궁,망성 등 각 지역별 조합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방문청취 및 해결하여 실질 농가
익산시가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에 적극 나서면서 북부권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는 갈수록 심각한 농촌일손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업 기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지역 농촌에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농 효율을 높이는 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지원까지 농촌 구석구석에서 꼭 필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들의 상호만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무조건적이거나 일방적인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처리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지윤 와이즈에듀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서 고객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민원행정 서비스와 악성민원의 원인이 되는 거절의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특히 교육에서는 직접 민원인과 직원이 실제상황의 역할을 연출하면서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익산시의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상생을 다짐했다.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6일 의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용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간담회에는 최종오 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이중선 의원과 김용만 지부장을 비롯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관계자, 허전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나누었다.김용만 지부
법무법인 올곧음(대표변호사 이희성)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 지역내의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법률 통합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앞서, 양측은 지난해에도 협약식을 갖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주목을 받아왔다. 양측은 지난 25일 오전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골자로 ‘법률상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과 복지 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적자원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전문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