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 빠진 청년몰...막대한 예산 투입한 청년몰은 실패한 사업인가
총예산 138억 투입돼 전북지역 8개 시·군 109점포 들어선 청년몰 위기 진단
109곳 점포 중 운영 점포 72곳, 휴폐업 35곳으로 운영률 66% 수준, 실제 영업률은 더 낮아
실제 현장가보니 장날·주말 아니면 한산, 적막...주말에도 유동인구 많지 않아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인구소멸 방안, 지역 발전 등을 이유로 '청년몰' 조성사업을 내놨다. 이후 전국적으로 전통시장마다 우후죽순으로 청년몰이 생겨났다.전북의 경우 2011년 전주를 시작으로 정부가 청년몰 신규유치를 자제하라고 하기 전까지인 2022년까지 꾸준히 늘었다. 이중 운영이 잘 되는 곳도 있지만, 대다수는 운영...
109곳 점포 중 운영 점포 72곳, 휴폐업 35곳으로 운영률 66% 수준, 실제 영업률은 더 낮아
실제 현장가보니 장날·주말 아니면 한산, 적막...주말에도 유동인구 많지 않아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인구소멸 방안, 지역 발전 등을 이유로 '청년몰' 조성사업을 내놨다. 이후 전국적으로 전통시장마다 우후죽순으로 청년몰이 생겨났다.전북의 경우 2011년 전주를 시작으로 정부가 청년몰 신규유치를 자제하라고 하기 전까지인 2022년까지 꾸준히 늘었다. 이중 운영이 잘 되는 곳도 있지만, 대다수는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