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장관 도내 주요현안 지원 약속

오재승l승인2010.10.17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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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완주테크노벨리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한식조리학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맹 장관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완주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도정 설명회에서 완주테크노벨리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행안부에 돌아가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 또한 맹 장관은 영부인이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한식조리학교 전북 설립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맹 장관은 전국 지자체 중 전북도처럼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지자체가 없다며 일자리대국민 토론회가 전북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지자체간 미묘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새만금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서도 맹 장관은 입을 열었다.
 맹 장관은 "매우 골치 아픈 일이지만 새만금 내부개발에 있어 중요한 일인 만큼 분쟁이 비교적 적은 3~4호 방조제 구간에 대해서는 이달 제5차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론을 낼 것으로 본다"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지자체간의 협의점을 도출해 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특별자치시 논의여부에 대해서는 너무 민감한 문제라며 답변을 피했다.
 전북도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새만금 개발청 설립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맹 장관은 "아직 시기적으로 새만금 개발청 설립을 논의할 때는 아닌 것 같다"며 "올 연말 새만금종합실천계획안이 확정되면 이 문제를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맹 장관은 "새만금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실이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적절히 해결해 나갈 것으로 본다"며 "이 문제가 거론된다면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맹 장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기개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정부 설득작업에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오재승기자․ojsnews@



오재승  ojsnews@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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