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본격 '시동'

2025-11-25     김용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전북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이날 ‘365 함께 통합돌봄 민·관 협력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해당 추진단은 공공 4명, 민간 56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의료·복지·장애인·아동·청년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북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관련한 논의를 갖게된다.

추진단은 ▲돌봄에 대한 보편적 인식 확산 ▲시·도 및 시군구 실행계획 수립 및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자문 ▲365함께 통합돌봄 실행 방향 자문 ▲분야별 서비스 연계·협업체계 구축 ▲지역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확장 ▲정책 제도화 제안 등을 주요 과제로 수행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통합돌봄은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돌봄체계의 전환과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