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전라일보 특별사진 전시로 이용고객에게 “감동” 선사
- 제10회 전북 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작 작품 40점 - Ktx 이용통로 유휴 공간에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시
전라일보(사장 임환)은 광주송정역 이용객 이동통로에 이색적인 사진 전시로 Ktx 이용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사진 전시는 광주송정역 Ktx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동통로 공간을 활용해 그림 40여 점을 통로 양쪽에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 전시, 광주송정역 Ktx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특별 전시하고 있는 사진전은 ’제10회 전북 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 응모한 입상작 작품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개발연구소, (사)한국사진협회가 주관, 전라일보가 후원해 공모전이 이루어지게 됐다. 공모전에 출품작은 권위 있는 사진 전문가들이 심사 평가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송정동에 사는 (김OO) 이용객은 “광주송정역의 ktx를 자주 이용하는데 고객을 위해 이번처럼 전시하는 것은 처음 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진이나 그림을 자주 전시하여 이용고객들과 공감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욱 광주송정역장은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사진을 감상하면서 즐거워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회가 되면 전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으로 이용객이 주중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주말에는 3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광주송정역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부지면적 3,619평(11,963㎡)에 7층 규모로 1,58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 16일에는 광주시 광산구청에서 광주송정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로 불을 밝혀 시민과 이용객에게 감동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