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협의회장 김용문)는 21일 군민회관 에서 최훈식 군수, 최한주 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1일부터 임기 시작으로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과 민주평통이 국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뜻을 모으는데 역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의 출범을 축하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각 지역의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노력으로 새로운 평화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