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꿈의 극단 전주 제1회 정기공연 ‘두드림’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서로의 꿈에 다가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재)전주문화재단은 2025 꿈의 극단 전주 제1회 정기공연 ‘두드림’을 22일 오후 4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두드림’은 ‘두드리다’와 ‘Do Dream’을 함께 품은 이야기다. 저마다의 꿈과 상처, 용기와 좌절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꿈의 극단 전주 1기 단원 26명이 함께한다. 

꿈의 극단 무대를 준비하던 단원들이 우연히 발견한 소품 상자 속 ‘소원램프’. 장난처럼 소원을 빌자, 시간이 멈추고, 아이들은 멈춘 세계 속에서 각자의 꿈과 상처를 마주한다. 

(재)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각자의 꿈과 상처, 용기와 좌절을 무대 위에서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성장하는 여정을 그린다”라며 “함께 완성한 무대를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예술교육팀(070-4236-9337)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