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선수단 2명, ‘2025 도쿄 데플림픽’ 출전
2025-11-13 김장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이 2명이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한다.
데플림픽(Deafiympics)은 청각장애인(Deaf)과 올림픽(Olympics)을 조합한 합성어로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주최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올림픽 수준의 국제경기대회다.
‘2025 도쿄 데플림픽’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총21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전북에서는 2개 종목(태권도 1명, 사이클 1명)이 참가한다.
태권도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이수빈 선수가, 사이클에는 국가대표 장애인사이클 감독을 맡고 있는 이영주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한다.
김장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