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 전국대회 싹쓸이

2025-09-10     김장천 기자

전주성심여고가 배드민턴 전국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싹쓸이했다.

성심여고는 10일 충남 보령에서 막을 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가현은 단식 결승에서 김한비(창덕여고)를 2-0으로 누르고, 복식 결승에서는 이가현-천혜인 조가 오윤솔-조은채(영덕고) 조를 역시 2-0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도 김천여고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모근 결승전에서 무실세트 경기로 압도했다.

이가현은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장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