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건설단체연합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연석회의 개최
2025-06-29 김성순 기자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26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각 단체 간 현안 공유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건설산업내 노동분야 공통 현안과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제정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소재철 회장은 "현재 건설경기 침체는 요인이 복합적인데다 경제적 파급력이 매우 커 건설분야 연관산업까지 우려를 넘어 심각한 위기상태에 빠져들고 있다"며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이나 금리인하 같은 단기 부양책에만 의존하기보다,건설산업의 참여주체로서 변하지 않으면 위기타출은 없다는 각오로 각 단체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스스로가 한 단계 도약하는 지역 건설산업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