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추석선물로 판매

정직한 생산·친환경·빠른 유통·저렴한 가격 등 장점

2024-09-08     김원형 기자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추석선물로 판매중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생산품은 정직한 생산, 빠른 유통,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등으로 믿고 쓸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이 친환경 생산품으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맛과 솜씨가 자랑거리다.

전북광역자활센터 등은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 모이는 광장이나 매달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시·군 순회장터에서 자활생산품을 홍보 판매 한데 이어 주문판매를 비롯해 직거래 장터, 이동장터를 통해 판매중이다.

이번 추석선물로는 진안홍삼, 우리쌀로 만든 누룽지, 김부각, 커피 드립백 세트, 두부과자 세트, 구운생선세트, 수공예품과, 생활용품등을 판매 한다.

자활생산품은 정직하고 유통마진이 없어 품질 대비한 가격이 저렴해 이른바 가성비가 우월한 것이 특징이며 그 지역에서만 생산 수확한 로컬푸드로 친환경 생산물이 대부분을 이룬다.

추석선물용 자활생산품은 전북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나 해당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은 올 추석은 자활생산품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저소득층의 자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김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