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사업 추진계획 이해도 높힌다···‘2023년 축산사업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전북도가 축산사업 추진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2023년 축산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열고 도정 5대 목표인 ‘농생명산업 수도’ 로의 도약을 위한 6대 전략 및 과제와 2023년 축산사업의 주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농생명산업수도 6대 전략으로는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 ▲수요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생명 신산업 생태계 고도화 ▲위기대응 지속 가능 농업구조 전환 ▲안심하고 농업하는 경영안정 강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올해 사업별 주요 지침의 변경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축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도-시·군-유관기관 간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도정 목표인 농생명산업 수도와 축산 사업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농민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사업의 완성도 높은 추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현장 업무 담당자들과 의견 교환 및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