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신규 입주업체 1월20일까지 모집
성장가능성 높은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 공간제공·성장지원
2023-01-03 이상선 기자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운영중인 전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는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센터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사무실 제공 ▲마케팅·홍보·지재권취득지원 등 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세무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한다.
현재 88개 보육실을 운영 중이며, 입주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자격은 전북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거나 전북도에 거주 중인 창업 2년 미만 및 예비창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기간에는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최대 10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예비)창업자는 사무공간 임대, 맞춤형성장지원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asos.or.kr)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희망센터(063-717-130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