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 신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부임

2022-12-19     이상선 기자
​유현석 신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신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에 유현석 실장(전 한국은행 파견)이 12월19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유 지원장은 충남 출신으로 덕수상고,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통합 이후 여신금융검사국 팀장, 정보화전략국 부국장, 한국은행 파견 실장 등을 역임한 은행·비은행 검사 및 신용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유현석 지원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고금리 등으로 지역내 경제․금융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전북경찰청, 도내금융회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고다발지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홍보활동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