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썰렁해진 마음, 문화로 채우다

2022-11-17     임다연 기자
유도현, The Champion1, 97.0x130.3cm, Acrylic on canvas, 2022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옷도 점점 두꺼워진다. 날씨만큼이나 썰렁해진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줄 전시와 공연, 행사를 한데 모았다.

 

▲아동권리체험전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도청 다목적광장(도청어린이집 옆)에서 진행

-놀이부스, 아동발달검사, 아동범죄예방 응급상황처치교육,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

-청년·신진 영화감독들의 작품(전북 섹션 8편, 일반 섹션 8편)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 6관에서 열려

-1매 5000원으로, 뉴웨이브영화제 예매 페이지(https://bit.ly/2022newaveff)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

 

▲창작극회 174회 정기공연 ‘Acoustic Cafe’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4시 공연

-전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고니 밴드 참여해 음악과 연극적인 장치 결합된 음악연극 펼쳐

-전석 1만 5000원으로, 창작극회 카카오채널로 예매시 30% 할인

 

▲2022 탄소예술기획전 ‘탄소와 예술; 유기적 집합’

-팔복예술공장에서 다음 달 7일까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

-13명의 지역예술가 참여…각양각색의 모습을 한 50여 점의 탄소예술작품 전시

 

▲이호철 조각전 ‘Dreaming...’

-독창적인 조소 작품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이호철 작가, 향교길68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인전 가져

-조소 작품 통해 희망의 메시지 전해

 

▲‘명인오마주-김석출’편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4시 시작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보유자였던 고(故) 김석출 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망

 

▲‘물속에 감추어둔 말들’

-완주 유휴열미술관에서 최명순 시와 유휴열의 그림이 만난 ‘물속에 감추어둔 말들’전 열려

-내년 1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월요일 휴관)

 

▲유도현 개인전 ‘The Champion’

-익산 W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