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2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윤찬희·박승하 '대상'
초등생 총 301명 참여, 대상 2명 등 총 100명 수상의 영예
2022-10-25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1일 전북은행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22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과 함께 어린이들의 미래 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과 기대를 지역사회에 알려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학생 총 3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공익성 있는 우수 수상작품들을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윤찬희(전주양현초), 박승하(전주서일초) 학생이 각각 저학년부, 고학년부 대상으로 선정돼 전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인 전북은행장상은 김태영(전주서신초), 최예은(전주삼천초), 최다영(이서초), 장하영(이리모현초)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이서기 전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 구미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방극봉 부행장은 “어린이를 위한 미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우리의 노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전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