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자인센터에서 자치인재원, ‘찾아가는 현장 세미나’ 열려

도시디자인 활용한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2022-10-19     이상선 기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자치인재원)의 ‘찾아가는 현장 세미나’가 지난 18일 열렸다.

찾아가는 현장 세미나는 고위정책과정 연수생인 광역시·도 국장급 공무원이 실제 현안이 있는 지역의 현장을 찾아가 경험 등을 활용해 해당 지자체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 디자인을 활용한 지역경쟁력 강화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 디자인의 국내외 사례, 정책 제언 등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남궁재학 전북디자인센터 센터장은 “각 지방정부의 공공디자인 관련 조례가 증가하고 공공가치를 디자인하는 행정이 필수가 된 만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전북디자인센터도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