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젊은층 감염 늘어

10대 9명, 20대 2명, 40대 1명

2021-10-26     임태영 기자

군산지역 코로나19 감염이 젊은층 위주로 다수가 발생,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12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10대가 9명, 20대 2명, 40대 1명이다.

이번 확진자들 중 군산 70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다른 확진자들은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이다.

시는 이들이 방문했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등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많은 확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10대들은 백신의 접종을 4분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소모임을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