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전주점 ‘전주시 선별진료소에 음료 서비스’

2021-08-05     윤홍식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주시 선별진료소 2곳을 찾아, ‘샤롯데 봉사단 사랑의 옹달샘박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옹달샘박스는 혹서기인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이온음료와 커피, 탄산음료 등 다양한 음료가 박스에 채워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샤롯데 봉사단은 작년에도 전주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대응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2달간 격 주로 간식을 후원하며 응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 근무자들을 위해 쿨 음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감사드린다”며 “여러 시민들의 응원에 힘을 내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영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힘들지만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전주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윤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