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200대 안전점검

2021-08-01     김수현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관내 학원(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200여 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대상이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6종에서 유아 교육진흥원, 대안학교 등 18종으로 확대된 데 따라 이뤄졌다.

김주원 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고 있는 학원 등 관계자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