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건설, 연탄 1만 장 기부, 배달 봉사

2020-12-01     황성조

플러스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27일 밥상공동체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추위와 난방비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위해 (유)플러스건설이 800만 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로 진행됐다.
나춘균 플러스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플러스건설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유)플러스건설은 전주대학교에 기부 및 회사소유 10여개 점포 임대료 인하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전주 예손사랑 나눔무료급식소에 매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