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업자 성공 정착 지원··· 글로벌 기업 ‘우뚝’

전북경진원,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자 29명 추가 선정

2020-09-23     황성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창업 재도전자들을 대상으로 성공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경진원은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추경)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29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성실하면서도 실패한 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발굴해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재창업교육·멘토링·사업화자금지원·입주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경진원은 이미 지난 6월에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예비)재창업자들이 재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가로 29명의 재창업 도전자를 선발한 것.
전북경진원은 2018년부터 호남권역에서 유일하게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미 51명의 재창업자들이 다시 한 번 비상한 사례가 있고,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전북경진원은 올해 참여한 69명의 재창업자들이 재도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성실 실패 경험이 있는 (예비)재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