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텅빈 도심'

2020-02-24     장태엽 기자

23일 오후 2시 전주 통일광장교차로에서 바라본 온고을로에 눈에 띄게 줄은 차량과 사람구경하기 힘든 도심이 을씨년스러운 풍경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시민들이 확진자 동선에 촉각을 세우고 외출을 삼가면서 도심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