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벼로 떡국 떡 만들었어요”

2019-01-23     임연선 기자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가 경로당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23일 용진읍은 최근 새마을부녀연합회가 나눔 실천을 위해 마을 40개 경로당에 떡국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떡국 떡은 지난해 이장협의회에서 사랑의 벼 재배 행사에서 협찬 받은 17포대(170kg)쌀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순임 부녀회장은 “떡국 떡 나눔은 겨울철 경로당을 많이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쌀을 협찬해준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