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우수단체장’수상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서 우수평가

2018-11-20     최창용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장’을 수상했다.

2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는 (사)한국기업평가원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경제, 사회, 복지, 안전 등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실행 및 정책성과 등 종합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준배 시장의 수상은 민선7기 시정지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정목표로 직소민원실 운영과 경로당 현장 방문 등 시민과 소통하면서 이룬 성과로서 행복지수 평가 우수단체장 상의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김제시는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융합하여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의 시대를 열어갈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낙후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인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와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종자산업 육성과 종자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김제시민의 자긍심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김제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김제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구현 혁신사례 발굴 및 추진을 인정받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상’,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시정 경쟁력의 우수성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많은 자치단체 중 김제시가 시민 행복한 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초심으로 8만 시민 모두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