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민·관·경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2018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2018-10-11     정성우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11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치안확립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는 한도연 정읍경찰서장, 김인태 정읍부시장, 장성열 교육장, 최낙삼 시의장, 김종수 소방서장, 협력단체 대표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정읍지역 치안확보를 위한 안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방범용 CCTV 설치·교체 예산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환경개선 △과속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각종 정책 안내와 홍보를 위한 옥외전광판 설치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협의 안건으로 제안했다.

김인태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여 더불어 행복한, 더 안전한 정읍시를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서 한도연 서장은 “정읍치안이 안전한 것은 정읍시와 유관기관, 협력단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