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 순창 '인계농촌중심활성사업' 위수탁 협약

2018-06-28     박세린 기자

전북개발공사(이하 전개공)는 순창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행을 위해 순창군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한다.

순창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약화된 면소재지 기능 회복과 배후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59억 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태양광가로등 설치, 작은목욕탕 증축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복지를 위한 정비사업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전개공 관계자는 “이번 순창군 대행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며 “정비사업 노하우 축적 및 직원 역량 강화로 향후 농촌지역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