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 예비후보, “친환경 트램 도입, 전주 대중교통 전면 개편”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트램(노면전차) 도입을 포함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을 내놨다.
엄 예비후보는 12일 “전주 대중교통의 만성적자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트램을 도입하고, 트램노선을 중심으로 버스노선 또한 효율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램은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라며 “트램 자체가 관광상품이 될 수 있고, 노선 주위의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