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쌀 생산농가 및 RPC 상생의 길 추진

김제농업기술센터, 지평선쌀”생산 RPC(미곡종합처리장) 간담회 개최

2018-03-01     최창용 기자

김제시는 지평선쌀을 생산하고 있는 5개 RPC(미곡종합처리장)(공덕농협, 금만농협, 김제통합, 서김제통합, 이택영농법인)의 지평선쌀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쌀 추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17년 지평선쌀 추진실적 평가와 2018년 추진계획과 발전방향, 지평선쌀 공급 및 소비확대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제시는 2018년도에는 1,450ha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평선쌀 생산농가에 보급종자(30kg/필지)와 생산장려금(4,000원/포대)을 지원하고 생산RPC에는 포장재를 지원하여 농가소득 및 쌀 판매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앞으로 김제시는 지평선쌀 생산 RPC의 여건에 맞는 최적화된 지평선쌀 계약재배 단지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최상급 원료곡 확보 및 품질관리를 향상토록 유도하고, 앞으로 벼 생산현황 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전략적 체계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평선쌀 생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평선쌀 생산농가, 생산RPC, 김제시가 서로 도움을 주면서 상생 발전해 나가는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