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평창에 홍보관·특산품관 설치

2018-02-22     김지혜 기자

전북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북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22일 전북도는 평창 페스티벌 파크 내에 전북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정 역점사업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제9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전라도 정도 천년 및 전라도 방문의 해, 전북 투어패스와 주요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전북의날 행사에는 세계잼버리추진단 및 전국체전 추진단, 관광마케팅팀 등에서 5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해 홍보관 뿐만 아니라 경기장 곳곳을 찾아가 외국인 선수 및 내국인들에게 전북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또한 새만금 상설공연 ‘해적’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공연과 특산품관도 운영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관람객에게 2023 세계잼버리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