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선 무진장소방서장 현장방문 행정 지도

2018-01-29     엄정규 기자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관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행정지도에 나섰다.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현장방문 행정 지도는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피난약자의 안전을 위해 실시한다.

장수 보건의료원 외 8개소로 요양병원과 응급실이 있는 병원으로 김일선 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팀장과 각 안전센터장 등이 동행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병원관계자 안전의식과 예방관리 당부와 화재발생 시 중환자 피난대책과 대피로 확인을 하고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점검 등이다.

김일선 소방서장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상구 피난시설, 소방시설 적정 관리, 요양병원 중환자 대피 계획 점검 등 2차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관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