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서 전북 매력 알리자"

전북체육회 이사회 개최

2018-01-23     이병재 기자

전라북도체육회는 23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재적이사 34명중 20명이 참석해 2017 제2회 추경결과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2017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을 심의 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전북에어로빅연맹(정회원)과 파워보트연맹(인정단체)의 회원단체 가입, 생활체육전문강사 배치 및 근무규정 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정경회 위원장(전북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 임명 동의,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건을 의결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역사적 위상만큼이나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며 “아울러 전북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제전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 체육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전북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날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