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 혁신기관 소통·정보교류 '돈독'
2017-12-25 양승수 기자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는 지난 22일 정부의 농생명 관련 정책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촌진흥청과 전북도가 주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주관으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열렸다.
협의체는 이날 그간의 추진 활동 보고 및 차년도 운영방안 발표와 함께 한국식품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의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추진현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함께 마련했다.
향후 협의체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 ‘혁신도시 시즌2’ 등 전북도의 현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내 산학연관 농생명협력 플랫폼을 더욱 단단히 유지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및 농생명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형 R&D 과제기획, 공동연구협력 및 기술사업화 연계 등 혁신기관 간 협력을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과 정보교류 협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농생명 융복합 공동협력과제 발굴과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역 내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 시키는데 앞 장 서겠다”고 말했다. /양승수기자·ssyang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