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하다 사고로 60대 숨져 2017-06-19 권순재 기자 19일 오전 3시 15분께 전주시 효자동 KT사거리 인근에서 정모(62)씨가 대리운전 기사가 몰던 차량에 부딪혔다.이 사고로 정씨가 크게 다쳐 인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권순재기자·aongl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