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이후에도 영화제 열기 만끽하세요

2016-05-03     이수화 기자

5일 시상식 이후에도 야외상영장의 열기는 계속된다.

6일 오후 7시에는 ‘착한 콘서트’를 연다. 폐막식 전야제이자 소아암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해 서울대 소아암센터와 함께하는 국내외 순회방송으로 가수 김그림이 사회를 맡고 크라잉넛, 뷰렛 등 개성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은 7일 오후 7시 30분(레드카펫 기준)에 개최된다. 배우 황석정과 진경이 사회자로 나서는 자리에서는 가수 하림과 밴드 두 번째 달의 축하공연이 마련되고, 오후 8시 폐막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디지털 리마스터링(감독 류승완)’이 상영된다. 두 공연 모두 전 좌석 무료 개방./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