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010-02-23     박상일
한국과 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22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호랑이 모양이 담긴 공동 기념우표를 23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이번 기념우표는 2종 75만장(총 150만 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호랑이 형상을 우표에 담았다.
우리나라는 한국호랑이를, 말레이시아는 말레이호랑이를 각각 디자인했다.
한편 양국의 수교기념일인 오는 23일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서울팔레스호텔에서 람란 빈 이브라함(Ramlan bin Ibrahim) 주한말레이시아 대사에게 기념우표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일기자 ps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