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91.1%를 기록해 전국 2년제 전문대학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3년제 대학까지 전부 포함한 전국 164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를 차지하며, 취업률 1위 농협대학교 다음으로 우수한 취업 성적을 거뒀다.

한편, 폴리텍 익산캠퍼스는 2020년 82.9%, 2021년 84.8%, 2022년 91.1% 취업률을 달성해 전북 2년제 전문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취업 우수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폴리텍 익산캠퍼스는 높은 취업률의 이유로 지역기반 산업체들과 끈끈하게 구축된 산학협력 체계, 교원 1인 당 학생 10인 내외의 학생 밀착지도 시스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실습 위주의 알찬 커리큘럼, 우수한 실습장비 등을 꼽았다.

특히 폴리텍 익산캠퍼스는 ㈜미원상사, ㈜하림, 대승㈜, ㈜일강 등 지역산업 기반의 중견기업과 두터운 산학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우수한 기술인재로 양성해낸 학생들이 지역 기업 현장으로 진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2년제 대학과정과 전액 국비 과정인 전문기술과정(1년), 고교 위탁과정(1년), 신중년과정(4개월) 등 연령대별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을 오는 3월까지 선착순 자율모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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