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가 지난 10일 '신산업 신기술 융합 신설학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된 학과는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와 스마트전기자동차과로,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최초 농업관련학과이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형 스마트팜의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과로서 의미가 남다르고,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기자동차 산업의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를 배출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과로 평가받고 있다.

  개관식에는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박상호 학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김제시의원, 군산대총장, 정경성 덕암정보고 교장, 최종식 김제서고 교장, 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장, 기업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신설학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이달 13일까지 7개과(스마트전기과, AI로봇자동화과, 산업설비자동화과, 기계시스템과, 스마트IOT과,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 스마트전기자동차과) 정시 원서를 접수 중이며, 입학문의는 063.540.76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