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세종홀에서 개최된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에서 위탁기관 평가 결과 ‘가 그룹’ 전주김제완주축협(1위)과 무진장축협(2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순정축협(3위)과 ‘다 그룹’ 전북한우협동조합(2위)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 135개소 이력제 위탁기관 대상으로 사육현황 관리실태, 전산신고율, 귀표관리 등 이력제 주요항목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믿음의 시작은 축산물이력제이다”라며 “축산물 이력제도 준수 및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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