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가 31일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북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1월과 12월에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는 전북도청 공연장 1층 현관에 마련됐으며, 분양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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