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창업자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2년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초기창업자를 위한 투자 트렌드 분석 강의 ▲법무·회계 멘토링 ▲전담멘토 그룹 멘토링 ▲네트워킹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업 참여자간 유사한 창업 아이템별로 조 편성해 각자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그룹 멘토링을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당 사업은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기술창업 전문교육 및 컨설팅, ㈜효성과 협력 조성한 '효성-전북 미래기술혁신센터' 입주 기회 등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미래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전북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혁신이 접목된 기술사업화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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