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가 수출활력 촉진을 위해 기업인과 무역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핵심 무역실무 특강을 운영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무역 개념부터 잡아주는 왕초보를 위한 무역실무 과정으로 전북도FTA활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무역업무를 희망하는 도내 취업준비생이나 도내 무역, 수출입, 해외영업, 구매, 계약 담당 등 무역 관련 신입사원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무역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무역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역실무에 발 담그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무역거래절차 ▲주요개념 설명 ▲국제무역규칙 ▲수출입대금결제 ▲FTA원산지 실무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핵심 무역실무 특강을 통해 도내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과 무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무역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수출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무역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역실무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인, 일반인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시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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