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주남부시장상인회 하현수 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산업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현수 회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남부시장 청년몰·야시장을 최초로 조성했다. 또 착한 임대인 활동 및 적극적인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는 김제전통시장이 단체부문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군산시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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