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대학교수와 연구소, 산업체 인사 등이 포함된 인증평가위원들은 전국 25개 대학 11개 프로그램의 공학교육인증 평가를 진행했다.
전북대는이번 평가에서 손해원 교수(전자공학부)가 최우수상을, 이종열 교수(전자공학부)와 김필기 교수(기계설계공학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평가위원을 배출한 공로로 전북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국제적 등가성 확보를 위해 조직된 공학 분야 인정기관으로 전국 공과대학을 대상으로 공학교육인증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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