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 차별화된 진안흑삼 제조 기술개발

양대진 기자l승인2022.09.23l11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기존 흑삼제조방법과 다른 처리방법을 통한 차별화된 진안흑삼 제조 기술을 확립했다.

기존 방식은 증숙 시간 및 건조 횟수를 줄이는 방식(최대 5회)의 제조 방법으로 벤조피렌 발생위험을 낮추고 제조기간을 줄였다.

하지만 진안홍삼연구소가 이번에 개발한 흑삼제조방식은 수삼을 증숙 전에 일정시간 자연건조 후 미세한 구멍이 나도록 펀칭하여 효소를 분사하거나 침지한 후 일정 시간 반응시킨 다음 총 3회 증숙 및 건조한다.

그 결과 유효 진세노사이드인 Rg1, Rb1의 손실이 적고 Rg3, Rk1, Rg5 함량이 5회 증숙한 흑삼과 비슷한 수준을 가지게 됐으며 개발된 효소처리 흑삼기술의 증숙 횟수가 3회 이하여서 고온에서 반복적인 증숙 과정으로 발생되는 유해물질인 벤조피렌으로부터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진안홍삼연구소는 새로 개발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추후 관내 희망기술 이전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김태영 연구소장은 “진안홍삼연구소는 실용화중심의 흑삼가공기술과 발효기술을 적용시킨 다양한 제품개발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결과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이번 발표된 기술은 진안만의 차별화된 흑삼제조 기술개발로 앞으로 진안군이 흑삼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양대진 기자  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대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법인명 : (주)전라일보  |  제호 : 전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3  |  등록일 : 1994-05-23  |  발행일 : 1994-06-08  |  발행인 : 유현식
편집인 : 유현식
전라일보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